Culture

S Gallery

대지 위치

서울시 성북구

대지 면적

298 ㎡

용도

전시시설

규모

2F

건축 면적

155 ㎡

연면적

222 ㎡

설계 연도

2001

준공 연도

~2002

The site is adjacent to a high-class residence complex 'Seongrakwon' to the north, and it also faces a high-class residence complex to the west. However, the site is adjacent to poor dense houses to the east.

Since the road is narrow, any automobile cannot approach the site from the east or rear. Small houses sized 10~15 pyongs sprawl densely, In such a context, Seongbuk-dong Gallery was designed as two-story building - 20 and 40 pyongs, respectively - to play a core role in the area, shocking it in a positive way.

Since any gallery cannot have windows on its walls, I intended to pursue a scaleless form first of all, so that passers-by might interpret it in their own ways.
On the other hand, I challenged a basic formal code giving the windows a sense of scale and revealing a form of two-story building.

What I perceived from the site were the silhouette of the hilly topography, the slopes, and an energy emitted from those things not arranged in the rear side. The larger buildings around the site seemed to block the energy flowing down from the rear, as if they were embankment blocking a river. After all, I decided to reinterpret in my own way the energy flowing down from the rear and the hill.

Whether you see Seongbuk-dong Gallery on a photo or actually visit it, its exterior will betray its interior space. The skin or a hard shell may look urban, while the inside space consists of various levels interconnected. Two small existing houses and a new gallery building are interlinked with each other only to create court yards. Small gardens and patios are connected by a deck. Bright, cozy and still inside is well contrasted with the scaleless and hard shell. Patios are neither exposed or open to outside, but the inside is concealed and protected to enhance the quiet and cozy backyard and d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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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갤러리의 사이트는 북쪽에 고급주택단지 성락원이 인접해 있고 서쪽으로도 고급주택단지들이 들어서 있으며, 반면 뒤편 동쪽에는 저소득층 주택들이 밀집되어 있다.

이곳은 도로 폭이 좁아 자동차 통행이 불가능하며, 10~15평 정도의 작은 집들이 모여 있다. 이런 컨텍스트에서 성북동 갤러리는 1,2층 면적이 각각 20평이며 연면적이 40평인 작은 건축물로 주변환경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면서 긍정적인 충격을 의도했다.

벽에 창을 둘 수 없는 갤러리로 첫 번째 의도는 보행자들이 나름대로 해석할 수 있도록 사이트에서 스케일감을 없애고자 하였다. 창에 스케일감이 있고 2층 구조물의 형태가 드러나는 기본적인 형태 코드를 도전해본 것이다.

성사이트의 느낌은 산세를 이루는 지형의 실루엣과 언덕에서 내려오는 것들, 대지 뒤쪽의 정리되지 않은 것들이 분출하려는 에너지였다. 주변에 더 큰 건물들이 있지만 그것들이 축대처럼 뒤쪽에서 내려오려는 에너지를 막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뒤편과 산에서 내려오는 에너지를 나름대로 재해석한 형태라 할 수 있다.

성북동 갤러리는 사진으로 볼 때와 직접 외부와 내부 공간을 접할 때의 느낌이 다르다. 외피는 도시적이고 딱딱한 껍질로 쌓여 있지만 내부 공간은 여러 레벨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기존의 작은 주택 두 채와 새로 지어진 갤러리로 세 동의 건물이 서로 연계되면서 코트 야드가 있으며, 데크로 조그마한 정원과 중정들을 연결시켰다. 이는 내부의 밝고 아늑하고 조용한 느낌과 외부의 스케일이 없는 단단한 셀, 이 두 요소의 대비를 염두에 둔 것이다. 밖으로 중정을 노출시키면서 오픈된 느낌을 주는 것보다는 안쪽을 감추고, 보호해서 후면의 정원과 데크의 고요하고, 아늑한 느낌을 살려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