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spitality & Leisure

Ananti Hilton, Busan

대지 위치

부산광역시 기장군

대지 면적

32,639 ㎡

용도

호텔 & 리조트

규모

B4F ~ 10F

건축 면적

12,003 ㎡

연면적

93,982 ㎡

설계 연도

2011. 03 ~ 2016. 03

준공 연도

2014. 03 ~ 2017. 05

Considering the geographical conditions of Busan, which has excellent accessibility in other regions, it is planned to allow various functions to coexist without specifying the nature of the hotel as one, such as a business or tourist resort. Located on the lower floor facing the sea, the retail shop Ananti Town consists of 17 small shops, creating a village-like atmosphere. In general, stores in hotels are lined up side by side on the lower floors, while Hilton Busan offers the experience of walking between stores while looking at the sea. In addition, unlike the lobby and banquet hall, which provide a great sense of space at once, each store has a unique sense of space. The view varies depending on the angle of view, so people who visit this place will be able to feel various emotions as they see the sea and architecture blend together. In addition, various spaces such as restaurants, waterhouses, banquet halls, and chapels that lead toward Haeundae, Ananti Penthouse, blend visually and physically with beach parks.

Most hotels have a lobby and reception space on the first floor, but Hilton Busan has a lobby on the 10th floor. It is not until the visitor reaches the upper level that he or she faces the wide blue sea. I meant to feel like I was climbing up the clouds and looking down at the sea. It was designed with the hope that visitors will be more freely transferred from their daily lives to the non-routine world through new stimuli from unexpected spatial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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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지역에서의 접근성이 우수한 부산의 지리적 조건을 고려해 비즈니스 또는 관광형 리조트처럼 어느 하나로 호텔 성격을 특정하지 않고 여러 가지 기능이 공존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바다와 마주한 저층부에 위치한 리테일 숍 아난티 타운은 작은 규모의 상점 17개로 이뤄져 마을 같은 분위기를 띤다. 일반적으로 호텔 내 상점이 저층부에 나란히 줄지어 있는 반면 힐튼 부산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상점 사이사이를 거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단번에 큰 공간감을 주는 로비, 연회장과 달리 상점마다의 개별적인 공간감을 가질 수 있도록 계획했다. 보는 각도에 따라 광경도 달라지니 이곳을 찾은 사람은 바다와 건축이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며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밖에도 아난티 펜트하우스 해운대 쪽을 향해 이어진 레스토랑, 워터하우스, 연회장과 채플 등의 다양한 공간들은 해변 공원과 시각적, 혹은 물리적으로 다채롭게 어우러진다.

대다수 호텔이 1층에 로비와 리셉션 공간을 두지만, 힐튼 부산은 10층에 로비가 있다. 방문객은 상층부에 도달해서야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를 마주하게 된다. 마치 구름 위에 올라 바다를 내려보는 듯한 느낌을 의도했다. 미처 예상하지 못한 공간적 전개에서 느껴지는 새로운 자극을 통해 방문객이 일상에서 비일상의 세계로 보다 자유롭게 전이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자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