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Hospitality & Leisure

Ananti Club, Seoul

대지 위치

경기도 가평군

대지 면적

14,694 ㎡

용도

호텔 & 리조트

규모

B3F ~ 2F

건축 면적

4,934 ㎡

연면적

10,507 ㎡

설계 연도

2007. 09 ~ 2009. 05

준공 연도

2009. 05 ~ 2010. 06

In order to avoid feeling overwhelmed by the surrounding dense forests and natural environments, 92% of the buildings were inserted into the land and nature was restored to cover the land. Architectural objects with various functions have unique identities in nature, melt into the environment, and are closely intertwined and harmonized.

In the process of reinterpretation and relocation of functions, the space combines into five levels with a 28.8m high and low difference, which is linked to a sequence of movements and functions. The GL.355-level putting green and start house, GL.358-level swimming pool and terrace dining area, GL.366-level main entrances and parking spaces, GL.373-level lakes and multi-purpose banquet spaces, and finally GL.378-level observatory decks were inserted into steep slopes. The clubhouse proposed a space as a "restable place" to prioritize the view of nature over the course, reflecting various new lifestyle leisure programs such as golf, sauna, swimming, tennis, walking, ice skating and cross-country skiing as well as just a golf clubhouse function.

Beyond its previous appearance and interior-oriented approach, the clubhouse was meaningful in understanding and reinterpreting complex programs, including complex leisure activities and functions as a place for more than 200 employees to work, to create new functions and possibilities.

AEnB2UophgmScrf-bYPf8WTsePAaae-cSrSww_tsOR_zop62Oo_enPxvf6XDzHCbWQBcQTFK4bhssiUg_4G-Uhhk89

주변의 울창한 숲과 자연환경을 가리지 않는 동시에 규모 8,200㎡에 이르는 거대한 건축물이 위압적으로 느껴지지 않기 위해, 건축물의 92%를 대지 안에 삽입하고 자연을 복원하여 대지를 덮는 방법을 택했다. 다양한 기능을 갖는 건축적인 오브젝트들은 자연에서 고유한 아이덴티티를 갖고 환경에 녹아들어 밀접하게 엮이고 어우러진다.

기능들의 재해석과 재배치의 과정에서 공간은 28.8m의 고저 차가 있는 대지와 크게 5개의 레벨로 결합하며 이는 동선과 기능의 시퀀스와 연계된다. GL.355 레벨의 퍼팅그린과 스타트 하우스, GL.358 레벨의 수영장과 수영장을 둘러싼 테라스 식당, GL.366 레벨의 주 출입구와 주차 공간, GL.373 레벨의 호수와 다목적 연회 공간, 마지막으로 GL.378 레벨의 전망대 역할의 데크로 이루어지는 건축물을 급경사지에 삽입해 유기적으로 연계시켰다. 클럽하우스는 코스의 조망보다 자연림의 조망을 우선시 하여 ‘쉴만한 장소’로서 공간을 제안했으며, 이것은 ‘아난티 클럽 서울’이 단지 골프 클럽하우스의 기능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의 휴식 공간으로서 골프, 사우나, 수영, 테니스, 산책, 아이스 스케이팅, 크로스컨트리 스키 등 다양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여가 프로그램들을 반영한다.

클럽하우스는 이전의 외형과 인테리어 지향적 접근방법을 뛰어넘어, 이곳에서 일어나는 복합적인 여가 행위들과 200여 명의 직원이 일하는 장소로서의 기능 등, 복합적인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재해석해 새로운 기능과 가능성을 타진, 그에 부합하는 공간을 생성하는 작업에 의미를 두었다.

bottom of page